해당 카드 결제 시 상시 1% 적립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S25가 금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며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일 삼성월렛머니 운영사인 우리은행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삼성월렛머니 전략가맹점으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월렛머니는 실물 카드 없이 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결제하는 충전식 선불 결제 수단으로 결제 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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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삼성월렛머니 전략가맹점 운영으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GS25 외부 전경과 삼성월렛머니 앱(사진 오른쪽). [사진=GS리테일] |
이번 제휴를 통해 GS25에서 삼성월렛머니로 결제하면 1% 적립 혜택(삼성월렛머니 포인트 0.5% + GS ALL 포인트 0.5%)이 상시 제공된다. 또 전략가맹점 제휴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GS25에서 삼성월렛머니로 3000원 이상 결제 시 삼성월렛머니 포인트 1000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GS25는 이번 삼성월렛머니를 포함해 새해에도 다양한 금융 제휴 서비스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내년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국방부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2026~2033년)의 사업자인 신한은행, IBK기업은행과 제휴해 신한∙IBK 나라사랑카드 이용 고객에게 GS ALL 포인트 멤버십 연동 및 GS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KB국민은행과 협업해 금융·유통 공동 혜택을 담은 'KB–GS Pay 통장'을 내년 1월 출시한다. 이 통장은 파킹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GS Pay 결제수단으로 연동 후 결제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3개 상품을 '우리동네GS' 앱 보관함을 통해 증정한다.
GS25는 이러한 금융 제휴 확대를 통해 결제 편의성과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강화하며,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찾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25는 금융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 관점에서 결제·금융과 유통을 연결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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