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가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들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2025 희망메이커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열렸으며, 후원 아동·청소년과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멘토,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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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희망메이커 송년의밤 행사에 참가한 SK구성원들과 후원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
'희망메이커'는 SK디스커버리 및 관계사들이 2012년부터 14년째 운영 중인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학습지원·멘토링·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는 약 300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송년행사는 단순 후원을 넘어 학생들이 '나눔의 주체'로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희망메이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미니 트리와 테이블을 독거노인 가정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또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배운 발레·댄스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오케스트라 '아트빌리티 체임버'가 K-POP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수 SK바이오사이언스 지속경영본부장은 "희망메이커는 14년째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실천해 온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관계사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 비전 'Healthier Life, Sustainable Future' 아래 희망메이커 외에도 감염병 예방교육 '씈(SK)싹씈싹 스쿨', 정기 헌혈, 사업장 인근 생태보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환경·보건·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활동을 확대해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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