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난 3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한 해 동안의 성장과 활동을 되돌아보고 멘토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받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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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동행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사진=전주시][ 2025.12.04 lbs0964@newspim.com |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은 보호종료 청년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변호사, 아나운서, 금융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17명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30명의 청년과 그룹형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행사는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자립준비청년 영화동아리 제작 영화 '나 스스로 서는 중입니다' 상영 △멘토링 사업 주요활동 보고 △멘토·멘티 활동 소감 공유 △멘토와의 소통 시간 △가수 하림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웃고 공감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멘토들의 따뜻한 조언이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 중에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아 행사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의 성취와 도전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뿌듯함과 만족감을 함께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온 전북은행, KT&G, 전북특별자치도 여의사회, 전주시 여의사회, (사)이웃사랑의사회 등 5개 단체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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