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5 의정부시협회장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초등부부터 성인부까지 동호인 팀이 참가해 국내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에 의미를 더한다. 전 경기는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겨울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활기찬 스포츠 축제를 제공할 전망이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 U09(저학년) 8개 팀, U11(고학년) 8개 팀, U13(중등부) 4개 팀 성인부 3개 팀 등이 참여해 빙판 위에서 열띤 승부를 펼친다.
한편,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대회가 최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전광판 및 음향 장비 점검, 빙면 정비 등 전반적인 시설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빙상 및 체육 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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