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통한 건강한 노후 지원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 주관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
| 3일 2025년 경남도 통합돌봄 성과보고회에서 경남 사천시 관계자가 우수지자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5.12.03 |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가 거주하던 지역에서 주거, 의료, 돌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주거지원으로 집수리, 방충망 보수, 단열재 부착 등을 제공하고 건강돌봄으로 퇴원환자 패키지 지원과 병원동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일상돌봄으로는 밑반찬 지원, 택시쿠폰, 빨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돌봄버스를 통해 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사천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공모사업으로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돌봄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사천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