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형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 구축...시청, 교육, 소방, 복지, 시민단체 즉시 연결"
"원스톱 통합 민원서비스 구축...기업하기 좋은 익산, 불만없는 행정서비스 시스템 마련"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는 3일 두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민안전 기조에 부응해 익산을 대한민국 지역 안전 정책의 선도 모델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교육․소방․복지․시민단체가 즉시 연결되는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인'익산형 통합 공동 안전 컨트롤타워 JSS(Joint Safety System)'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고가 나면 대응하는 도시가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하며 피해를 회복하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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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두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조용식] 2025.12.03 lbs0964@newspim.com |
이어서 "얼마 전 발생한 익산시 간부공무원의 뇌물사건은 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익산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고 시민이 참여하는 상시 공공감시 시스템을 구성해 입찰 계약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청렴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또 시민불편 '제로 원스톱 통합민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많은 시민과 기업인들이'익산은 민원이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볼멘소리"한다"며 "이제 이런 불편을 끝내기 위해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35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생활의 경험을 살려 "청렴은 공직자의 마지막 자존심이며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청렴하고 정의로운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각오"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도시 ▲여성이 밤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시 ▲장애인·노인·1인가구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도시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는 1천만 관광도시 ▲사회적 약자가 가장 안전한 도시 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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