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설사, 복통 급성 위장염 바이러스 전염성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겨울철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복통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전염성이 강하며 낮은 온도에도 생존해 겨울철 발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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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사진=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지하수)을 섭취하거나 환자의 분변·구토물·침·오염된 손 등을 접촉할 때 감염된다.
특히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와 채소류가 주요 원인 식품으로 지목된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등 예방 6대 수칙을 실천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