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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출범식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왼쪽부터),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이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4500억원을 모금한다. 2025.12.01 yym5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