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상반기 희망동행(구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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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청 가을 전경[사진=양주시] 2025.12.01 sinnews7@newspim.com |
모집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다.
모집인원은 총 59명으로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약 5개월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26년 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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