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박람회는 2026년 6월 22일부터 26일
첨단제조 청정 에너지 스마트카 녹색농업
디지털과기 헬스라이프케어 공급망서비스 등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5 글로벌 비전 서밋 Post APEC' 기간 중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이하 '공급망촉진박람회') 한국 설명회가 11월 27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APEC 회원국의 정부 기관, 경제 단체 및 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대표 쉬즈창)는 이 자리를 빌어 제4회 공급망촉진박람회의 주요 계획과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쉬즈창 대표는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CISCE)는 공급망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국가급 박람회로, 올해까지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세차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힌뒤 올해 개최 현황과 2026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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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쉬즈창 대표가 11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비전 서밋 Post APEC'에서 제4회 공급망촉진박람회의 주요 계획과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2025.11.28 chk@newspim.com |
2025년 7월 개최된 제3회 공급망촉진박람회에는 전 세계 75개 국가·지역의 651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6,000건이 넘는 협력 의향서 체결됐다. 애플(APPLE),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기업도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는 2026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이번 4회 박람회는 종전과 같이 ▲첨단 제조 ▲청정 에너지 ▲스마트카 ▲녹색 농업 ▲디지털 과학기술 ▲헬스 라이프 케어 ▲공급망 서비스 전시 구역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다 올해는 특히 각 산업 분야 업·미들·다운스트림 연계, 대·중·소기업 통합, 산업·학술·연구·응용 협력, 중국 및 해외 기업간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글로벌 산업망·공급망 파트너십 구축을 보다 긴밀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