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황서림·아들·딸 각각 2만주씩 장내 소량 매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일가가 현대그린푸드 지분을 일부 매도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회장의 아내 황서림씨, 아들 정창덕(2004년생)씨, 딸 정다나(2007년생)씨는 이날 각각 2만주씩, 총 6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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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현대그린푸드] |
이번 매도로 이들 3명의 보유 지분은 각각 97만여주로 줄어들게 됐다.
다만 최대주주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분율 39.3%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개인 차원의 거래로 매도 사유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