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예산 삭감·사업 지연…차세대 발사체 개발 '딜레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누리호 민간 전환 성공 성과에도 숙제 '산적'
내년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 예산 15% 삭감
차세대 발사체 2년째 표류…헤리티지 불투명
업계 "연속성 끊기면 민간 우주역량 급속 약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4차 발사에 성공하며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입증했지만, 미래 우주개발의 핵심으로 꼽히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은 예산 삭감과 사업 지연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날 오전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를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여수=뉴스핌] 최지환 기자 = 27일 새벽 전남 여수시 금오도에서 바라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2025.11.27 choipix16@newspim.com

이번 발사는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기업으로 참여한 첫 사례다. 향후 5, 6차 발사에서도 민간 기업의 참여 확대와 함께 우주개발이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는 기준점이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내년도 우주 수송 분야 예산이 줄어들면서 관련 연구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2026년도 우주항공청 예산안에 따르면 전체 규모는 1조1131억원으로 올해 대비 15% 증가했지만, 우주수송 분야는 오히려 3106억원에서 2642억원으로 464억원(15%) 줄었다. 누리호 예산이 자연 감소 구간에 진입한 것과 함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변경 등으로 관련 예산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우주 수송 부문 예산은 우리 발사체 신뢰성 향상을 위한 누리호 5차 발사 수행, 우주로의 저비용 고빈도 발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2년 넘게 진도를 내지 못하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도 논란이다. 우주청은 지난 2월 기존 케로신 연료 대신 메탄을 사용하는 재사용 발사체로 개발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우주청의 계획 변경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다수 업체들이 반발하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6차 발사 이후를 계획 중인 누리호 헤리티지(성공 이력)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지 못해 향후 추진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관련 업계에서도 '장기간의 공백'으로 산업생태계 붕괴를 지적하고 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