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24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광적면 가래비시장 5일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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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소방서는 24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광적면 가래비시장 5일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양주소방서] 2025.11.24 sinnews7@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집중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안전하기 좋은 날' 실천 메시지 확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과 광적의용소방대, 가래비 만세시장 상가번영회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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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소방서는 24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광적면 가래비시장 5일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양주소방서] 2025.11.24 sinnews7@newspim.com |
이날 소방서는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기화재 예방 수칙, 음식점 주방의 주요 사고 원인인 조리 중 부주의 화재 예방 요령, LPG 가스 누출 점검 방법 등 겨울철 필수 안전 정보를 집중 안내했다.
또한 '집에 들어가기 전, 오늘 한 가지 위험요인 점검하기' 등 '안전하기 좋은 날' 메시지를 활용해 시민이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아파트 피난행동 및 대피요령 안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 홍보물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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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전개[사진=양주소방서] 2025.11.24 sinnews7@newspim.com |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11월은 난방기구 사용이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하는 시기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수칙을 점검하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소방서는 이번 겨울에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