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령 적용 어려움 해소와 정책 대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9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직과 기간제노동자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노무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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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열린 경남 창원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 노무 관리 실무교육인 '2025년 하반기 노무아카데미' [사진=창원시] 2025.11.20 |
이번 교육은 근로기준법 등 관계 법령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의 애로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노동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사·노무 관련 업무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세희 노무사(노무법인 성산)가 강사로 나서 지방자치단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관리 쟁점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업무 중 혼동하기 쉬운 사례 중심의 강의가 실무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교육 이후에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정영배 인사과장은 "노동 관련 법령이 매년 개정되면서 인사·노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기적인 노무아카데미를 통해 담당자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 현장의 노무관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