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 19일 CNBC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1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발표된 실적과 기업 뉴스에 따라 여러 주요 기술주와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들이 시간 외 거래에서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엔비디아(NASDAQ: NVDA)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으로 시간 외에서 6% 넘게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조정 주당순이익(EPS) 1.30달러, 매출 570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EPS 1.25달러, 매출 549억20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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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또한 엔비디아는 현 분기 매출을 약 650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616억6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다소 해소됐단 평가다.
엔비디아 효과로 AI 반도체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 AMD(NASDAQ: AMD)는 한 때 5% 넘게 뛰었고, 브로드컴(NASDAQ: AVGO)은 2% 가까이 상승했다. TSMC(NYSE: TSM)는 3% 올랐으며, 슈퍼마이크로컴퓨터(NASDAQ: SMCI)도 6% 상승했다. 클라우드 대형주 오라클(NYSE: ORCL) 역시 3% 가까이 올랐다.
반면 보안업체 팔로알토네트웍스(NASDAQ: PANW)는 시간 외에서 3% 넘게 급락했다. 장 마감 후 공개된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나, 회사가 2분기 매출 전망을 25억7000만~25억9000만달러로 제시해 기대치(25억8000만달러)에 약간 못 미치면서 실망 매물이 나왔다.
뷰티·헬스 브랜드 '일 마키아지'와 '스포일드 차일드'의 운영사인 오디티테크(NASDAQ: ODD)는 매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시간 외 거래에서 약 24% 급등했다. 오디티는 조정 EPS 0.40달러, 매출 1억48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는 각각 0.35달러와 1억4500만달러였다.
AI 반도체 수요 강세의 수혜가 이어지며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전력 공급업체 컨스텔레이션 에너지(NASDAQ: CEG)는 3% 상승했고, 디지털 인프라 업체 버티브(NYSE: VRT)는 6% 넘게 뛰었가. 이튼(NYSE: ETN)도 2% 상승했다.
한편 데이터독(NASDAQ: DDOG)은 최고경영자(CEO)가 1830만달러어치의 주식을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간 외에서 3% 하락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