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출연 첫편, IP 기반 커머스 콘텐츠 성공 입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신규 론칭한 유튜브 IP '겟이득'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겟이득'은 스타의 프라이빗 공간을 직접 방문해 애장품을 초특가로 구매하는 형식의 커머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황보와 방송인 풍자가 메인 MC로 출연해 셀럽의 라이프스타일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며, 기존 상품 소개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포맷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첫 회에는 가수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명품 가방, 선글라스, 한정판 신발 등 개인 애장품을 공개했다. 셀럽 아이템 소개와 더불어 두 MC가 판매 금액 협상에 직접 참여하는 구성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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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커뮤니케이션 IP 콘텐츠 겟이득 스틸컷. [사진=차이커뮤니케이션] |
또한 후속편으로 우주소녀 다영과 브라이언 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어떤 스타 아이템이 등장할지, 두 MC의 가격 협상 과정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SNS 채널과의 연계를 강화해 '겟이득' IP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포맷을 확장하고, IP와 커머스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함으로써 광고 마케팅 기업에서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