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시청 방문 민원 취약계층의 이동 및 대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 하나로창구'를 통한 복지민원 제·증명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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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복지민원 제·증명 원스톱 서비스 추진[사진=의정부시] 2025.11.17 sinnews7@newspim.com |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동 주민센터 복지창구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복지 제·증명(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등) 발급을 시청 민원실 '하나로창구'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민원인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접근성을 크게 높인 적극행정 사례다. 특히 예산이나 인력 증원 없이 관계 부서 간 협업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추진해 효율적인 행정혁신 사례로도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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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복지민원 제·증명 원스톱 서비스 추진[사진=의정부시] 2025.11.17 sinnews7@newspim.com |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민원 취약계층의 대기시간 단축과 심리적 부담 완화 등 이용자 중심의 민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한 이번 서비스는 모두를 배려하는 포용 행정의 실현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