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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익 35% 감소한 336억…"해외손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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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3조3141억…전년比 12.5%↓
순이익 358억…법인세비용 수익 전환 영향
누적 영업익·순이익 각각 29.5%, 179%↑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3분기 336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7% 감소한 성적을 냈다. 해외 플랜트 현장에서 발생한 관리비 지출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액은 3조3141억원, 영업이익은 3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3조7883억원) 대비 12.5%, 영업이익(522억원)은 35.7% 감소한 수치다.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률은 5.3%로 전년 동기(4.1%) 대비 소폭 개선됐으나, 판매비와관리비가 1038억원에서 1433억원으로 약 38% 증가하며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폴란드 등 해외 플랜트 현장에서 관리비용이 발생한 것이 큰 이유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58억원을 기록해 185억원의 손실을 냈던 전년 동기 대비 흑자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법인세비용 항목이 전년 동기 508억원의 비용에서 올해 3분기 47억원의 수익(환급 등)으로 크게 변동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의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10조928억원, 영업이익 2479억원, 당기순이익 2113억원이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5%, 179.0% 증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작년 잠재적 비용을 선반영하고 주요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수행이 되면서 수익성 확보가 되고 있다"며 "연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가 수익성 확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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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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