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너지와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이날 함안군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도시가스배관 공사와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시가스업계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에너지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15년부터 시행 중인 가스기기 지원사업은 가스기기 교체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남에너지 이창우 전무는 "지역의 복지시설에서 지내는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전무는 "이번 사업이 도시가스업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에너지는 앞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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