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8일 경전철 발곡역 인근 생활체조광장에서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농청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웃음과 감동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울리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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