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광주시의원 "지속적인 예방 교육, 캠페인으로 근절해야"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최근 3년간 광주시교육청에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이 21명으로 집계됐다.
명진 광주시의원은 교육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음주운전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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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진 의원. [사진=광주시의회] |
광주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은 최근 3년간 총 21건으로 이 중 강등·정직 등 중징계 처분 비율은 76%에 달한다.
명 의원은 "교직원은 학생을 가르치는데 있어 사회 통념상 높은 윤리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처벌 강화도 중요하지만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명 의원은 "타시도에 비해 비교적 발생율이 높지는 않으나 음주운전은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사회 전체에 피해를 주는 행위임을 명확히 인지하여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캠페인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