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브리핑] 김병기 "전작권 전환 지지…자주국방 반드시 실현"

기사입력 : 2025년11월06일 10:56

최종수정 : 2025년11월07일 08: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54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5년 11월 6일(목) 오전 9시 20분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국방 장관을 만나 임기 내 전시작전권 전환과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밝힌 걸 두고 전적으로 동의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국방을 반드시 현실로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김병기 원내대표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실현하겠다"고 강조.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전시작전권 전환과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 등 국방 현안을 폭넓게 합의한 점을 평가.
원자력 추진 잠수함 명칭은 평화적 이용을 강조한 정부의 공식 결정이라고 설명.
전작권 전환 진전은 한미 합동의 성과이며 자주국방의 실질적 진전이라 언급.
한미 간 경제·안보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APEC의 외교 성과와 함께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
대미 투자 특별법의 신속한 입법이 관세 인하(25%→15%)와 신뢰 구축의 핵심임을 강조.
"지금이 골든타임이며, 빠른 입법으로 산업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언급.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미 관세협상 공동성명이 마무리 단계이며 APEC 정상회의의 최대 성과 중 하나라고 평가.
"이재명 대통령이 혼신을 다해 경제 악재를 돌파했다"고 강조하며 국익 중심 외교 성과를 치하.
국민의힘이 협상 구속력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한미 간 신뢰가 오늘의 관계를 만든 것"이라 반박.
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500억 원 규모 수급 대책 발표 언급, 서민 물가 관리 강조.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 발표: 확장 재정 기조 유지, 성장·복지 균형 중시.
IMF도 확장 재정 필요성을 인정했다며 "국민의 삶과 미래를 위한 예산 심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언급.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 내 통과를 약속.
독감 확산 경고와 국민 건강 관리 당부.

◆안도걸 정책위 상임부의장
이재명 대통령의 "국유재산 매각 전면 중단" 지시 배경 설명.
윤석열 정부 시절 국유재산이 헐값에 무리하게 매각됐다는 의혹 제기.
국유재산 낙찰가가 감정가 대비 낮은 비율이 급증(2022년 5% 미만→2024년 65%).
반복 매입자, 특정인 집중 매입 문제 등 제도적 허점을 지적.
수의계약 남용(91% 비중) 제도 폐해 지적.
국유재산 매각정보의 투명 공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국유재산법 개정 필요성 강조.
"국유재산은 국민의 자산이며 사익을 위한 사유화는 용납될 수 없다"고 단언.

◆이소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2026년도 예산안 심사 핵심 방향으로 '5대 예산 증액'을 발표.

국민안전 예산: 해외 국민 보호, 자주국방 강화, 전산망 안정, 재난·범죄 대응 예산 확대.
모든 국민을 위한 예산: 예술강사 지원, 경로당 급식비, 돌봄·일자리·장애인 지원 확대.
저출생 대응 예산: 유보통합 대응, 아이 자립펀드 기반 마련으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국가균형발전 예산: 지방우대 재정정책, 지역 균형 발전 및 기반시설 확충(예: 호남선 증편).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예산: AI 인프라 구축, 과학기술 인력 양성, 중소기업 혁신 지원 증액.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예산 편성을 약속하며, 소상공인·농어업·문화체육·취약계층 지원 확충을 강조.

chaexo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제· 케데헌,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2026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솔로 곡 '아파트(APT)'로 '올해의 노래'와 함께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음반상)' 부문에 올랐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그래미 어워즈 두 개의 메이저 부문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oks34@newspim.com '케데헌'의 '골든' 역시 '올해의 노래'를 포함하여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미국의 피치포크 등 전문 매체는 영화의 OST 곡이 메이저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드문 사례라면서 "K팝 콘텐츠의 확장성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로제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그래미에서 K-팝의 역사를 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로제가 수상에 성공할 경우 그래미 역사에서 K팝이 처음으로 메이저 부문을 돌파하게 된다"며 "이는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8 04:58
사진
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