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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실적 대응 지침서 ①팔란티어·화이자·AMD>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우버
우버(UBER)는 4일 개장 전 3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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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본사 [사진=블룸버그통신] | 
2분기 결산 발표 당시 우버는 매출액 기대치를 초과했고 2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을 발표했다. LSEG 컨센서스 집계치에 의하면 3분기 우버의 주당순이익은 40%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저스틴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멤버십 혜택을 실적의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
그는 "회원 수가 3600만명을 넘어서고 배달 예약의 60%가 회원에게서 나온다"며 "사용자 이용 빈도 증가와 모빌리티 멤버십 사용 확대에 대한 긍정적 발언이 예상된다"고 했다.
우버 주가는 최근 4차례 실적 발표 이후 모두 하락했다.
◆맥도날드
맥도날드(MCD)는 5일 개장 전 3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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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지난 2분기 결산 발표 당시 맥도날드는 미국 사업부의 매출액 반등을 보고했다. LSEG 컨센서스에 따르면 3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클레이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소위 저가 메뉴 상품의 판매 성과를 자세히 지켜볼 계획이라고 했다.
바클레이스는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외식업계에 역풍이 예상된다"며 "경제에 역풍이 불 때 투자자들은 전형적으로 안정적인 프렌차이즈 음식점을 찾는다"고 했다. 이어 "이런 시나리오에서 맥도날드가 최고 수준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비스포크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실적 발표일 평균 0.1% 상승해 오름폭이 소폭에 불과했다. 다만 최근 3차례 실적 발표 뒤에는 상하 1%가 넘는 움직임을 보였다.
◆로빈후드
로빈후드(HOOD)는 5일 장 마감 뒤 실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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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화면에 비친 로빈후드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2분기 로빈후드의 주당순이익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하면서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를 초과했다. LSEG에 집계치에 따르면 3분기 주당순이익은 214% 급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만삭스는 3분기 매출액과 순이자수익(net interest income)이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스포크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최근 3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초과하는 주당순이익을 보고했다. 다만 주가는 3차례 중 2차례 발표 뒤 하락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