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가 2025년 3분기 종합 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종합 업적 우수상에 이은 쾌거로, 맞춤형 채무 조정 제도 도입과 채권 소각 등을 통해 농업인과 사회적 소외계층의 신용 회복 지원에 크게 기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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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 3분기 종합업적 최우수상 수상. [사진 = 충북농협] 2025.10.30 baek3413@newspim.com | 
충북 지사는 2024년 642명에게 87억 원, 2025년 3분기까지 619명에게 55억 원 규모의 채무 감면 및 채무 면제 조치를 시행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앞장섰다.
또 취약 계층 농업인을 위한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와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한 '우리 마을 희망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회관 및 영농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실익 지원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장병일 지사장은 "앞으로 농업인 신용 회복 지원을 확대하고 농·축협과의 협업을 강화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익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