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30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완전한 회복세'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5.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넷마블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2022년 이후 가파르게 내리막을 걷던 넷마블의 실적은 2025년 3종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완전한 회복세에 진입. 국내 게임 회사 중글로벌 게임 산업 트렌드를 가장 잘 따르고 있는 회사'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2026년 매출액 3.3조원(+12.8% y-y), 영업이익 3,899억원(+21.1% y-y)을 전망. 1월 출시를 준비 중인 ‘일곱개의 대죄:오리진’을 필두로 ‘몬길:스타다이브’, ‘몬길: 스타다이브’,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쏠: 인챈트’ 등 지스 타2025에서 공개된 5개 이외에도 다수의 게임이 2026년에도 출시해 실적을 견인할 것'라고 밝혔다.


◆ 넷마블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8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NH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80,000원을 제시했다.


◆ 넷마블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7,118원, NH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77,118원 대비 3.7%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미래에셋증권의 95,000원 보다는 -15.8% 낮다. 이는 NH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넷마블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7,118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0,111원 대비 28.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넷마블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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