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남구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2026년도 신규·역점 시책 발굴에 나서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50여 명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신규·역점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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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역점 시책 보고회. [사진=광주 남구]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광주시의 핵심사업에 발맞춘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국·시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년도 신규·역점 사업은 194건(사업비 1085억 원)이다.
이 중 신규 시책은 80건, 역점 시책과 중장기 시책 사업은 각각 106건과 8건이다.
이들 사업은 수정·보완 절차를 거쳐 내달 말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관내 주민의 행복감 증대를 위해 구비 중심의 단위 사업에서 벗어나 국가 정책과 연계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