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신흥 고성장 시장이 열린다② A주 新키워드 '금속∙공기배터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A주 시장 新 투자키워드 '금속∙공기배터리'
정책적 지원 예고, 신에너지 산업 신흥 성장동력
초대형 블루오션, 2031년까지 14% 성장률 전망
中기관 기술 돌파구 마련, A주 대표 테마주 진단

이 기사는 10월 28일 오후 3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신흥 고성장 시장이 열린다① A주 新키워드 '금속∙공기배터리'>에서 이어짐.

◆ 14%의 성장률, 3대 노선별 기술 성숙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QY리서치(QY Research)에 따르면, 전세계 금속∙공기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3년 2억9600만 달러에서 2031년 8억5200만 달러(약 1조2240억원)로 성장하고, 2023~2031년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14%를 넘을 전망이다. 

금속∙공기 배터리는 금속 소재에 따라 아연∙공기, 알루미늄∙공기, 리튬∙공기의 세 가지 노선으로 나뉘며, 기술 성숙도와 적용 분야에서 차이점이 드러난다.

아연∙공기 배터리는 보청기와 손목시계 등 소형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충전 능력과 밀폐성, 에너지 밀도 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알루미늄∙공기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약 8100Wh/kg), 알루미늄 자원이 풍부하여 비상전원, 군용장비, 해양공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된다.

리튬∙공기 배터리는 이론상의 에너지 밀도가 가장 높으며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수 있는 핵심 후보로 주목 받고 있지만, 현재는 실험실 단계로 여러 기술 난제가 남아 있다.

세부 영역으로 살펴보면 현재는 아연∙공기 배터리의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크다. 다른 금속∙공기 배터리와 비교해 상업화가 가장 성숙화된 상태이며, 그 뒤를 이어 알루미늄·공기 배터리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28 pxx17@newspim.com

◆ A주 상장사 다수, 금속∙공기배터리 사업 진출  

현재 대표적인 금속∙공기 배터리 생산업체로는 해외에서는 미국 듀라셀 액티베어(Duracell Activair), 일본 맥셀, 파나소닉, 미국 에너자이저 홀딩스(Energizer Holdings) 등이, 중국에서는 금산과학기술(金山科技)이 거론된다. 여기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 또한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본토 A주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에서도 다수가 차세대 핵심 배터리 기술로 주목 받는 금속∙공기 배터리 사업에 발을 들인 상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28 pxx17@newspim.com

최근 공개된 기업과 투자자의 질의응답 및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금속∙공기 배터리 관련 종목 중 10월 24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상해세패(上海洗霸∙ECH 603200.SH)의 주가는 연내 240.97%의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해세패는 주로 수처리 서비스와 덕트 청소 서비스의 양대 사업에 관여하고 있다. 2023년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CNIPA)이 발표한 발명 특허 자료에 따르면, 상해세패는 대기 중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고체 리튬∙공기 배터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73.33%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운남알루미늄(雲鋁股份∙CHINALCO 000807.SZ)은 전해알루미늄과 알루미늄 가공제품을 주력 생산하는 업체로, 자회사인 윈난창넝페이위안금속연료전지유한공사(雲南創能斐源金屬燃料電池有限公司)가 알루미늄∙공기에너지 시스템과 알루미늄∙공기 배터리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파능과기(派能科技·PYLON TECH 688063.SH)는 64.11%의 연내 주가 상승률로 그 뒤를 이었다. 연례보고서에서 파능과기는 유동전지, 수소(암모니아) 저장, 금속∙공기 배터리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트륨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의 상용화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연내 주가 상승률 62.95%를 기록한 웅도전력(雄韜股份·VISION 002733.SZ)은 대형 축전지 및 리튬이온전지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10년 넘게 아연∙공기 배터리를 연구해왔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와 우수한 사이클 수명을 확보해 통신기지국 비상전원을 위한 소규모 공급을 실현했다. 2024년 연례보고서에서, 연료전지, 신형 리튬 배터리, 알루미늄∙공기 배터리, 실리콘계 배터리 등 신기술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CATL 공식 홈페이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CATL 300750.SZ/3750.HK) 기업 홍보 이미지.

10월 23일 기준으로 투자자금의 순매수 비율이 지난해 말 대비 눈에 띄게 증가한 기업으로는 웅도전력, 과역원(科力遠∙CORUN 600478.SH), 중국알루미늄(中國鋁業∙CHALCO 601600.SH), 운남알루미늄, 붕휘에너지(鵬輝能源∙Great Power 300438.SZ)가 있다.

웅도전력은 51.53%의 매수 비중 증가율로 1위를 차지했고, 과역원은 43.11%의 증가율로 그 뒤를 이었다.

과역원은 니켈계열 배터리 및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차량용 동력전지, 슈퍼니켈 배터리, 에너지저장 배터리, 금속∙공기 배터리(어뢰 동력, 해상 구조 장비 등)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

중국알루미늄은 지난해 말 대비 매수 비중이 39.25% 늘었다. 중국알루미늄은 알루미늄∙공기 배터리용 알루미늄 양극재료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붕휘에너지는 14.73% 매수 비중이 늘어 운남알루미늄(25.58%)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붕휘에너지는 20여 년간 배터리 연구개발 및 제조에 집중해왔으며, 니켈수소 배터리·리튬 배터리·나트륨 배터리·금속∙공기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소비용, 동력용, 에너지저장용 등 세 가지 주요 응용 분야를 모두 포괄한다.

그 중 금속∙공기 배터리 라인과 관련해서는 아연∙공기 및 알루미늄∙공기 배터리를 모두 개발 중이며, 알루미늄∙공기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 및 저속 차량 분야에서 샘플 검증을 완료한 상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