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내란 선전선동 혐의'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압수수색

기사입력 : 2025년10월27일 10:34

최종수정 : 2025년10월27일 10:34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특검)가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황 전 총리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황 전 총리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돼 이첩된 사건 관련이며, 혐의는 내란선전선동이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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