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 '꿈드림공작소' 활용, 첨단 기술교육
[서울=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 퇴직예정공무원을 위한 위한 기술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최근 퇴직준비교육을 수료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을 위한 기술체험 교육과 1:1 전문상담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전직 지원 설명회와 함께 참가자의 적성에 맞춘 개별 전문상담으로 구성됐다.

특히 폴리텍대가 운영하는 '꿈드림공작소'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학이 보유한 첨단 시설과 장비에서 직접 기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퇴직준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공단의 퇴직준비교육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체감할 수 있는 노후준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이날 부산캠퍼스, 30일 제주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