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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대전 개막…AI 중심 반도체 생태계 '재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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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한계 넘어 '지능형 반도체' 경쟁 본격화
삼성·SK·팹리스·소부장, '연결된 혁신' 한자리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한계를 넘어, 연결된 혁신(Beyond Limits, Connected Innovation)'으로, 반도체 산업 전 분야가 참여해 기술 혁신과 생태계 협력의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개최한다. [사진=한국반도체산업협회]

SEDEX는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소재·센서 등 반도체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피에스케이, 원익 등 주요 제조·소부장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매년 6만 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하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 기술전이 아닌 '인공지능(AI) 시대의 반도체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AI가 요구하는 방대한 데이터 처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과 '설계–제조–후공정'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생태계가 중심 주제로 다뤄진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AI 시대의 토털 솔루션 제공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AI 메모리 'HBM4(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실물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다.

팹리스와 장비·소재 기업 간 협력도 주목된다. 칩스앤미디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세미파이브 등 설계 기업의 혁신이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등 소부장 기업의 제조 기술과 맞물려 '연결된 생태계'의 저력을 보여준다.

전시회 첫날에는 반도체 장학증서 수여식,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 한-이스라엘 R&D 기술협력 전략 세미나가 열리며, 기술과 인재, 투자를 잇는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23일부터는 '반도체 인재채용 박람회'가 진행돼 청년 인재 발굴과 산업계 연결을 도모한다.

또한 '반도체 시장전망 세미나', '반도체 산학연 교류 워크숍', '반도체 공정장비 지능화 세미나', 'ASCC 2025' 등 전문 프로그램이 이어져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전망을 공유한다.

기조강연에는 송재혁 삼성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시너지를 통한 반도체 혁신'을 주제로 발표하며, 성윤모 중앙대 석좌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이진안 대표도 각각 반도체 산업 정책과 첨단 패키징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올해 SEDEX는 AI가 주도하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반도체 생태계의 미래 경쟁력을 조망하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AI 시대가 반도체 기업에 요구하는 것은 어제의 정답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여는 혁신"이라며 "이번 반도체대전은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치열한 혁신의 결과물"이라고 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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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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