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합주·뮤지컬 등 감성 공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21일 창원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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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왼쪽 세 번째)이 2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 개막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5.10.21 |
'예술,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했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합주·뮤지컬·합창 등 공연과 미술 전시를 선보였다.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최학범 의장은 "예술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상상력을 키워가는 문화적 경험"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만의 빛나는 순간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도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예술교육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인 부의장도 "예술은 경쟁이 아닌 공감과 나눔의 장"이라며 "이번 무대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1월까지 김해, 통영 등 도내 주요 공연장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교육 축제로 확대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