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벽산비치타운 최우수상 획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부산시 주관 '2025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에서 관내 3개 팀이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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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주관으로 열린 '2025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에서 영도구 관내 3개 팀이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2025.10.20 |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지역 내 단체, 마을, 학교, 기업 등 5인 이상 조직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단체·일반 각각 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영도 벽산비치타운아파트가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공동주택 특성상 실천이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입주민 대상 지속적인 교육과 생활 속 실천 참여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린리더협의체 에코맘은 우수상을, 해양환경지킴이실천단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환경 활동 의지를 보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가 대거 수상한 것은 구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환경실천 의지 덕분"이라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