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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관세폭탄 거두면 中 희토류 통제 맞선 동맹 공조 더 공고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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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해 "미국이 먼저 신뢰할 수 있는 무역 파트너 돼야" 충고
동맹국 지원 필요한 對中 전략적 카드 예로 한국 조선업계 꼽아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방침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동맹국들에게 공조하자고 제안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근거없는 일방적 관세를 동맹국들에게 부과하지 않는다면 세계를 결집시키기가 더 쉬울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주장했다. WSJ은 이날 발간된 신문에 실린 '중국을 겨냥한 희토류 대응에서 하나로 뭉친 동맹: 베센트는 옳은 방향을 잡았지만, 그렇다면 왜 친구들에게 관세폭탄을 날리는가?' 제목의 사설에서 희토류가 미량이라도 포함된 제품에 대한 수출통제를 위협하고 있는 중국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말대로 자유세계 전체의 공급망과 산업 기반을 겨냥해 마주카포를 들이대는 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WSJ은 베센트 장관이 밝힌대로, 유럽 동맹국들, 호주, 캐나다, 인도 및 아시아 민주국가들과의 공동 대응이 중국의 강압적 행태에 맞선 싸움에서 미국에 더 큰 경제적 지렛대를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도 우려스러운 현실은, 미국 단독으로는 중국과의 군사 및 기술 경쟁에서 승리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미국은 중국을 상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전략적 카드를 갖고 있는 동맹국들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며, 대표적으로 한국 조선업계의 전문성과 지원을 예로 들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무역대표가 2025년 10월 15일 재무부 청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SJ은 하지만 현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의 공급망과 산업 기반을 겨냥해 '관세 바주카포'를 쏘면서 미국과 동맹국 간 우호 관계를 긴장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베센트 장관이 '중국이 세계의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로 남고자 한다면, 세계는 중국으로부터 탈동조화(decoupling)할 수밖에 없다'고 한 말을 상기하며 "그 말이 맞지만,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무역 파트너로 행동한다면 베이징에 맞선 동맹의 단결된 목소리는 훨씬 더 강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15일 워싱턴DC 재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의 희토류 포함 제품에 대한 전면 수출통제를 글로벌 공급망과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경제적 강압 행위라고 강력 비판하면서 동맹국들이 중국에 함께 대항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dczoo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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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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