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6.5%를 잡기 위해 한화와 삼성이 플레이오프 1차전을 펼친다.
한화와 삼성은 오후 6시 30분 대전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선점하기 위해 한화는 코디 폰세를 선발로 내세웠고, 삼성은 가라비토가 출격한다.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76.5%이기 때문에 양 팀은 1차전부터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홍명보호 소식이다. 안방에서 열린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10월 평가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1월 평가전 상대가 결정됐다. 대표팀은 14일 세계 랭킹 77위의 볼리비아, 18일에는 75위인 가나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강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국제 선수상은 아시아 밖에서 뛰는 AFC 회원국 선수 중 한 해 동안 빼어난 실력을 보여준 이에게 주는 상이며, 한국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건 손흥민, 김민재에 이어 이강인이 세 번째다.
다음은 프로농구 소식이다. 경기 종료 7초 전에 터진 허웅의 극적인 3점포에 힘입어 KCC가 원주 DB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랐다.
다음은 주말 경기다.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삼성과 한화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던 흥국생명과 정관장이 여자 배구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일요일 오전 10시에는 손흥민이 복귀한 LAFC와 콜로라도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KPGA 더채리티클래식 2025,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의 우승자도 일요일에 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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