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 217명 참석
실무 역량 강화 교육으로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25년 하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객 연수 프로그램으로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결제 ▲해외직접투자 ▲파생상품 ▲외환시장 전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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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 하반기 수출입 아카데미'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이번 아카데미에는 신한은행 소속 외국환·파생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수출입 결제 방법 ▲환리스크 관리방안 ▲무역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실제 취급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관세 도입 및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았다. 실질적 업무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