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도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출전 선수들을 위한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와 대회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갤러리 프로그램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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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프리미엄 의전 차량. [사진=BMW코리아] |
우선 BMW 코리아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XM, 7시리즈, X7, iX 등 럭셔리 클래스 차량 120여 대를 투입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수와 캐디가 숙소, 경기장, 주차장 등 주요 이동 경로에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마련했으며, BMW 특유의 안락함과 품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이를 통해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를 찾는 갤러리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BMW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스탬프 투어와 스크린 퍼팅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미션 성공 시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BMWxWAAC 콜라보 패키지, 캘러웨이 모자, 대회 기념 우산 및 볼마커, 골프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MINI 오너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갤러리 플라자 내 MINI JCW 전시존에서 차량 키를 인증하면 MINI 오너 기념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시승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공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세이프티 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교통 문화를 확산한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원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교통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또 기부 룰렛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BMW 레디백, 미니카, 텀블러, MINI 장우산과 파우치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BMW 라이프스타일 컬렉션도 첫 오프라인 판매를 실시한다. BMWxWAAC 콜라보 제품과 2025 BMW AG 신규 골프 컬렉션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제공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선수 케어 서비스를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갤러리분들도 BMW만의 감성과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한국 골프 문화 발전과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의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