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4일 오전 2시 41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KG스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사무동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며 22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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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2시 41분쯤 KG스틸 당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당진소방서] 2025.10.14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50여분 만에 완진됐으나 60대 남성 직원이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동 에어컨 인근에서 단락흔이 식별되는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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