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 청소년 댄스 공연
세대 간 소통과 화합 기대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7일 오후 5시 30분 서면 스포츠파크 조각공원 야외무대에서 '킥 오프! 보물섬 페스타'를 개최다고 10일 밝혔다.
![]() |
킥 오프! 보물섬 페스타 포스터 [사진=남해군] 2025.10.10 |
이번 행사는 경남 문화예술주간(GAW)과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혼성그룹 '비스타', K-pop 밴드 '옐로은', 가수 김나현이 출연해 K-pop과 대중가요 무대를 펼친다.
남해고 'HYPE'와 김해 '디스펙트럼' 등 청소년 댄스팀도 무대를 꾸미며, 지난 6월 개관한 보물섬FC 클럽하우스 축구부원들이 특별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킥 오프! 보물섬 페스타는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청춘·열정·화합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