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광양공설운동장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17~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신예 아티스트 'W3WAY'와 '솜'을 추가 투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강으로 정상급 가수와 개성 있는 신예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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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K-POP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광양시] 2025.10.10 chadol999@newspim.com |
첫날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가 무대를 채우고, 둘째 날 1부는 어반자카파와 웬디, 2부는 지원이와 박군이 출연한다. 여기에 W3WAY와 솜이 둘째 날 1부 공연에 합류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음악적 감동을 더한다.
W3WAY는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독창적 음악 색깔로 주목받는 차세대 아티스트이며 솜은 섬세한 보컬과 따뜻한 감성으로 인디·발라드 팬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합류로 축제의 다양성이 확대되고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광과 관계자는 "풍성해진 라인업과 강렬한 퍼포먼스, 특색 있는 음악으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