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한글날이자 목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 산지는 대체로 흐리겠고 경상권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 전라권 서부에는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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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자 목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추석 전날인 지난 5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걷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
전날부터 9일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20㎜ ▲충청권 5~10㎜ ▲전라권 5~10㎜ ▲경상권 5~10㎜ ▲제주도 5㎜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18~2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완도 20도 ▲제주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완도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