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경제활동기 가장의 부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라이프UP 정기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GA(독립보험대리점)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왕성한 경제활동기에 해당하는 30대를 시작으로 사망자 수가 급증, 특히 30대부터 50대까지를 통틀어 남성이 여성 대비 총 사망자수가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주 경제활동 층인 중장년층의 약 70%가 보험으로 건강 관련 위험에 대비하고 있지만 40대 이상의 응답자들의 경우 사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된 이유로 보험보장범위나 보장금액에 비해 보험료가 너무 비싼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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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경제활동기 가장의 부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라이프UP 정기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GA(독립보험대리점)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2025.10.01 yunyun@newspim.com |
'라이프UP 정기보험'은 정기보험의 핵심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으로, 가구의 소비지출이 집중되는 기간 든든한 보장을 제공한다. 만 19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90세 만기 20년납 상품으로 가능한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표준형 상품 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납입기간 경과 후 해지될 경우에는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지급한다. 40세 남성이 보험가입금액을 3000만원으로 설정해 '라이프UP 정기보험'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4만2090원이다(90세 만기, 20년납, 월납 기준).
이정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장은 "사망보장이 가장 두터워야 할 경제활동기의 소비자들에게 '라이프UP 정기보험'이 가족의 삶을 한 단계 더 안정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도성특약으로 제공되는 '대출안심서비스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험사고 발생 시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대신 상환할 수 있어 대출 미상환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