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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황희찬, 28일 출격 대기... '골폭죽 선데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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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전 9시 30분 정상빈의 세인트루이스 원정
리그앙 PSG의 이강인, 오전 4시 5분 홈에서 오세르전
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오전 4시 토트넘 원정 치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일요일인 28일 오전 나란히 출격 대기한다. 한국 축구팬은 휴일 오전 느긋하게 안방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활약하는 코리안리거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다.

손흥민은 28일 오전 9시 30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국가대표 후배 정상빈이 뛰는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7경기에서 6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다음 경기에도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 최근 프랑스 출신 공격수 데니스 부앙가와 최전방 듀오로 호흡을 맞추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 기간 두 선수는 12골을 합작했다.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 손흥민이 해트트릭으로 화답하는 등 '흥·부 듀오'는 막강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LAFC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왼쪽)과 이강인(가운데), 황희찬. [사진=LAFC, 로이터, 울버햄프턴]

정상빈의 세인트루이스는 11위지만 최근 3경기 2승 1무로 상승세다. 지난 경기 결장에도 이번 홈경기 출전 가능성은 높다. 지난 7월 합류 이후 5경기 연속 선발로 뛰며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정상빈은 "9월 말 흥민이 형과 대결한다. 나에겐 메시보다 흥민이 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손흥민 경기에 앞서 이강인과 황희찬을 만나볼 수 있다. 오전 4시 5분에는 이강인의 PSG가 프랑스 파리에서 오세르와 리그1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든 이강인은 이번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과 공격 포인트를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치열해진 팀 내 경쟁 속에 점차 벤치로 밀려나 교체 출전이 대부분이었던 이강인은 올 시즌에도 아직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PSG의 첫 공식전이었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의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추격 골을 넣으며 시즌 1호 골을 신고했지만 이후 공격 포인트가 없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황희찬이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과 28일 오전 4시에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단 25경기 출전에 그쳤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 공식전 7경기 중 6경기에 출전하며 서서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2025-2026 EPL 3라운드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는 시즌 첫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울버햄프턴은 리그 개막 후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승점 0으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황희찬이 팀의 리그 첫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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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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