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의 국가 콘셉트 신규 지역 '룬가드' 추가
5개 지역·20개 사냥터, 필드보스 '벨라모니카' 등장
출석 이벤트 보상으로 '영웅 사역마 소환권'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에 신규 지역 '룬가드'를 추가하고 다양한 보상 이벤트와 클래스 변경 시즌을 진행한다.
24일 넷마블은 자사 MMORPG '레이븐2'에 신규 지역 '룬가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전사들의 땅'으로 불리는 룬가드는 무예를 숭상하는 전사들의 국가 콘셉트로, 웅장한 건축물과 전쟁으로 파괴된 건축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갖는다. 이용자는 기존 지역 '알테이아'의 마지막 퀘스트를 완료하면 레벨에 상관없이 룬가드 메인 퀘스트를 이어갈 수 있다.
룬가드에는 '팔라가스', '에브론' 등 5개 지역, 총 20개 사냥터가 마련됐다. 특히, 욕망의 여인 '벨라모니카'가 신규 필드보스로 등장해 이용자들은 전투를 통해 헤븐스톤 '트리플 나인브레이크'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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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이번 업데이트 기념으로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첫날 접속 보상으로 '영웅 사역마 1회 소환권'이 제공되며, 룬가드 탐사 미션을 수행하면 '전사의 증표'를 모아 '정예 전사의 선물 선택 상자'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 30일까지 일주일간 '클래스 변경' 시즌이 열린다. 이용자는 상점에서 '클래스 변경 증표'를 구매해 원하는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다.
넷마블은 공식 포럼을 통해 길드 간 대결 콘텐츠 '길드 쟁탈전'과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를 포함한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5월 출시된 '레이븐2'는 전작 '레이븐1'의 세계관을 계승한 후속작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스토리와 모바일·PC 멀티 플랫폼 지원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