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패션 브랜드와 커피 브랜드의 독특한 공간 구성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하고하우스는 오는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모자이크 한남'을 공식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자이크 한남은 총 6층, 약 240평 규모로 조성되며, 마뗑킴, 드파운드, 트리밍버드, 로우타이드, 르셉템버, 솔티페블 등 6개 패션 브랜드가 각자의 무드를 반영한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4층과 5층에는 독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보난자 커피의 카페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의 체험을 한층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 |
하고하우스, 한남동에 '모자이크 한남' 오픈. [사진=하고하우스 제공] |
한남동은 국내외 관광객과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찾는 대표 쇼핑 상권으로, K-패션 브랜드가 주목받는 지역이다. 하고하우스는 모자이크 한남을 통해 현재 유행하는 스타일과 떠오르는 K-패션 브랜드를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이며, 이 공간이 K-패션 브랜드 성장의 중요한 거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오픈을 기념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최대 20% 할인 혜택과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보물찾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 1개 브랜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보난자 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마련됐다. 마뗑킴, 드파운드, 트리밍버드는 2025년 겨울 컬렉션을 단독 선발매하며, 로우타이드와 솔티페블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모자이크 한남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K-패션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K-패션 브랜드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