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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사, '중대재해 근절' 공동선언…"안전이 최우선 핵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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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안전 프로그램 'CLEAR' 기반…안전문화 내재화 약속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대우건설 노사가 전사적인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뜻을 모았다. 

​17일 대우건설은 전 현장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전국의 모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자체 안전 프로그램 'CLEAR' 기반…안전문화 내재화 약속

​이번 결의대회의 핵심인 'CLEAR'는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JMJ의 IIF(Incident & Injury Free) 프로그램을 국내 특성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근로자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대우건설 노사는 공동선언을 통해 ▲모든 경영활동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CLEAR 활동 기반 안전문화 내재화 ▲안전행동규정 철저 이행 ▲현장 목소리 존중 및 투명한 소통 등을 약속하며 안전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 작업중지권 사용 20만건 육박…안전관리 조직도 강화

​대우건설은 CLEAR 활동을 기반으로 현장 구성원 누구나 위험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작업중지권은 지난해 처음으로 13만993건이 행사된 데 이어, 올해는 8월 말까지 12만5142건이 사용돼 연말까지 약 2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내부 조직 개편을 통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기능도 강화한다. 최고안전책임자(CSO) 산하에 본사와 현장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명을 선임하고, 각 지역안전팀의 현장 점검 전담 직원도 추가 배치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와 조직 개편을 계기로 노사 모두 안전을 경영과 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 문화가 전사에 정착되도록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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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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