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 종합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창원시 등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15개 구인기업과 구직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박람회는 단순히 구직과 채용의 장이 아니라 사람과 기업, 지역의 미래가 만나는 자리"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예산으로 일자리 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안정된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면접, 대기업 채용전형 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확대와 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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