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대구시 성서 IC 서대구 방면 도로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와 통근버스,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신천대로 상행선 서대구 IC 인근 지점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와 통근버스 등 3대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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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8시51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신천대로 상행선 서대구IC 인근 지점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와 통근버스 등 3대와 승용차가 충돌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5.09.16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생 1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전원 초등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에는 대구 한 초등학교 학생 75명이 현장 학습을 위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