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5년간 부동산 불법 거래 신고 6.3만건…허위 신고 47.7%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률 위반 의심 거래 3만4700여건, 관계기관 통보
지자체·국세청·금융위·경찰청 동시 대응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이달 7일 발표한 공급대책을 통해 부동산 불법·이상거래 신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배경에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부동산 거래 증가가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2025년 7월 부동산 거래 신고 조사 및 결과 [자료=안태준 의원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경기 광주시을)이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5년 7월) 부동산 거래 신고 조사 건수는 총 6만3084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거래는 3만4724건에 달했다. 2020년 2772건에서 2022년 4811건, 지난해 5975건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올 1~7월은 6775건으로 7개월 만에 지난 한 해 기록을 넘겼다. '부동산거래신고법'을 위반한 허위 신고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된 건이 1만6554건(47.7%), 증여 추정 부동산 거래로 국세청에 통보된 건이 1만4368건(41.4%) 등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정부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필요한 경우 부동산 신고 내용을 조사할 수 있다. 신고 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거래당사자·공인중개사에게 거래계약서, 거래대금 지급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등에 대한 제출 요구가 가능하다. 

제출받은 소명자료를 검토한 결과 위법이 의심되는 경우 국세청, 금융당국,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통보가 이뤄진다. 최근 조사 건수와 조사 결과 관계기관 통보 건수가 증가한 것은 부동산 매매가격 급등기에 거래가 증가하면서 탈·불법적으로 부동산을 거래하려는 시도가 집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대책에는 부동산 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를 신설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금융위원회·국세청·경찰청·금융감독원 등과의 합동단속 체계 구축 계획도 포함됐다. 부동산 시장을 왜곡하려는 거래가 점차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안 의원은 "허위 신고, 불법 증여 추정 등은 시장을 왜곡할 수 있는 만큼, 9.7 대책을 통해 부동산 불법 행위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