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 참석
박람회서 스마트 돌봄기술·체험 장 열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차관은 9일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서 "이용자 중심의 복지와 돌봄으로 나아가는 사회서비스 전환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오는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사회서비스 ON, 연결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대학,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유관 단체 등 75개 기관은 100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개최 첫날 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광주사회서비스원, 임팩트 얼라이언스 등에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 |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2025.08.12 gdlee@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총 75개 기관이 참여해 시·도별 특화된 통합 돌봄 모델을 소개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 안부서비스, 스마트 건강기기 등 최신 돌봄 기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 차관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사시는 곳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요양·돌봄이 어우러진 통합돌봄이 필요하다"며 "이용자 중심의 복지와 돌봄으로 나아가는 사회서비스 전환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