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무뎌진 창·무너진 방패... 흔들리는 KIA 가을야구 꿈

기사입력 : 2025년09월03일 16:06

최종수정 : 2025년09월03일 16: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후반기 승률(0.353)·팀 평균자책점(5.71) 모두 최하위
중심 타선이 모두 부진하며 후반기 팀 타율 0.262로 7위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절대 1강'으로 불리던 KIA가 올 시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빠졌다. 개막 전까지만 해도 강력한 전력과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며 우승 후보 1순위로 평가받았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전반기에는 수많은 부상 악재 속에서도 4위를 유지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후반기 들어 급격한 추락세를 보이며 가을야구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됐다.

2일 현재  KIA의 성적은 57승 4무 62패로 승률이 5할을 밑돌며 8위까지 떨어졌다. 5위 롯데와는 불과 3.5경기 차로, 수치상으로는 여전히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 하지만 남은 일정과 팀 분위기를 감안하면 반전이 없이는 가을야구 진입이 쉽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KIA의 불펜 투수 조상우. [사진 = KIA]

KIA는 시즌 시작 전 외국인 에이스 투수인 제임스 네일을 잔류시키고, 메이저리그(MLB) 통산 88홈런에 빛나는 패트릭 위즈덤까지 영입했다. 탁월한 선수 보강에 10개 구단 단장을 포함해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도 KIA의 우승을 점쳤다.

막상 시즌이 시작하니 KIA 이범호 감독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 악재가 덮쳤다. 팀 에이스 김도영이 계속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나성범(우측 종아리 근육 부상), 김성빈(왼쪽 종아리 통증)의 베테랑 야수들도 1군에서 제외됐다.

투수진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시즌 불펜에서 활약한 좌완 곽도규는 4월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하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당쇠 역할을 했던 황동하도 지난 5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부상 부위가 허리이다 보니 상태에 따라 시즌 아웃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KIA 선발 투수 이의리. [사진 = KIA]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기에는 '깜짝 활약'을 보여준 2군 선수들의 힘으로 버텼다. 함평에서 올라온 자원들이 제 몫을 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함평 타이거즈'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7월 초에는 2위까지 오르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주전들이 복귀하면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했다.

하지만 후반기에 접어들자 상황은 정반대였다. 부상자들이 돌아왔음에도 팀 전력은 오히려 흔들렸다. 후반기 성적은 12승 1무 22패, 승률 0.353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심지어 '최약체 전력'이라 불리는 키움보다도 승률이 낮았다.

가장 큰 문제는 마운드 붕괴였다. 후반기 팀 평균자책점이 무려 5.71로 최하위에 그쳤다. 선발진 가운데 제임스 네일(평균자책점 2.00)과 양현종(평균자책점 2.89)만이 제 몫을 해줬을 뿐, 나머지 투수들은 모두 흔들렸다. 아담 올러는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김도현과 이의리는 나란히 9, 1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이닝 소화조차 버거웠다.

제임스 네일. [사진=KIA]

불펜 사정은 더 심각했다. 팀 불펜 평균자책점은 5.32로 9위, 8월에만 블론세이브 19개로 리그 공동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 후반 집중력이 무너지며 무려 8월에만 9번의 역전패를 허용했다. 필승조 중 성영탁(후반기 18경기 3.10)을 제외하고는 셋업맨 조상우(평균자책점 6.55), 마무리 정해영(평균자책점 8.38)이 모두 후반기에 고전하고 있다.

특히 마무리인 정해영의 부진은 뼈아프다. 지난달 31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경기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8회 대거 3득점 하며 경기를 뒤집었는데 9회에 올라온 정해영이 2점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한 것은 힘 빠지는 일일 수밖에 없다.

정해영은 전반기 23세이브, 평균자책점 3.25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렇지만 최근 10경기는 평균자책점이 9.35에 달한다. 올 시즌 52경기 2승 7패 26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은 평균자책점도 4.17이다. 블론세이브는 리그에서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8개)에 이어 2위다. 마무리투수가 팀 내 최다 패도 기록하고 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한차례 2군에도 다녀왔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정해영. [사진=KIA]

구단은 마운드 보강을 위해 7월 NC와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지만, 새로 합류한 투수들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김시훈은 8월 이후 마운드에 거의 오르지 못했고, 한재승은 8월 평균자책점 9.0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타선도 문제였다. 후반기 팀 타율은 0.262로 7위에 머물렀다. 김선빈, 나성범, 김호령이 꾸준히 활약했지만 중심 타선이 침묵했다. 최형우(0.246), 오선우(0.211), 새 외국인 타자 위즈덤(0.186)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면서 후반기 공격력이 무뎌졌다. 팀 홈런 개수는 48개로 리그 1위였으나, 득점(167점·7위)과 타점(157점·6위)은 효율이 떨어졌다.

패트릭 위즈덤. [사진=KIA]

KIA는 1일부터 시행된 엔트리 확대를 마지막 기회로 삼고 있다. 늘어나는 엔트리에 불펜투수를 한두 명 더 포함해 무너진 불펜진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다. KIA의 이범호 감독은 9월 확대 엔트리로 투수 김태형, 이성원, 포수 한승택, 내야수 윤도현, 외야수 정해원 등을 1군에 합류시켰다. 윤도현은 2일 대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로 자신의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이범호 감독은 또 3일 SSG와 상대하는 KIA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등판을 앞당기는 등 승부수를 띄우기도 했다. 그러나 전망은 밝지 않다. KIA는 2009년, 2017년 우승 직후에도 이듬해 하락세를 겪은 바 있다. 올 시즌 역시 같은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남은 21경기 동안 부진한 마운드와 침묵한 타선이 살아날 수 있을지가 가을야구 진출을 좌우할 것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7·8호-부앙가 23호...환상 '흥부 듀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시즌 7·8호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드니 부앙가도 시즌 23호골을 넣어 '흥부 듀오'는 3골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LAFC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의 원정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LAFC는 '흥부 듀오'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LAFC는 승점 53을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고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시즌 7호골을 뽑아냈다. 그는 중원에서 단독 드리블로 페널티박스 왼쪽까지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5분에는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8호골을 추가, 이날 멀티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MLS에서 8경기 만에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출전 경기마다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MLS 기록 기준으로 이번 4경기 연속골은 지난 2021년 12월 토트넘 소속으로 EPL 14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경기를 중계하던 현지 해설진은 "손흥민과 부앙가는 피할 수 없다(inevitable)"며 두 선수의 뜨거운 활약을 추켜세웠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고 부앙가과 손을 마주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끄는 드니 부앙가(31)도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5경기 연속골로 시즌 23골을 기록, 리오넬 메시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랏다. 두 선수는 최근 LAFC가 터트린 15골 중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경기 도중 손흥민과 부앙가는 높이 뛰어올라 하이파이브를 주고받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정상빈이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정상빈은 전반 2분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다 LAFC 골키퍼와 충돌하며 경고를 받았지만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후반 20분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돼 벤치로 돌아갔다. 이날 승리로 LAFC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2022년 1월 지휘봉을 잡고 나서 통산 100승(36무 9패)째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psoq1337@newspim.com 2025-09-28 11:52
사진
"'각설이 타령'은 광복군의 희로애락"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이 26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스팟(K·SPOT)'을 통해 공개됐다.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은 국악이라는 전통 예술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중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려는 시도이다. 젊은 국악인들의 시선으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고 현대사회 속 국악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소리꾼 최한이와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팝페라 가수 오윤석과 소리꾼 박나현, 김보성, 가야금 병창 박혜정 등이 출연한다.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의 제목 속 '작금(昨今)'은 역사적 사건과 역사적 인물 이야기를 국악으로 풀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작금(作金)'은 '금을 캐 부자가 된다'는 뜻도 포함돼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김보성, 변상문. 2025.09.25 alice09@newspim.com 이날 제4편 '광복군'에서는 가야금 병창 박나현과 경기소리꾼 김보성이 함께했다. 4편 '광복군'에서는 의병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변 이사장은 "의병은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후, 1919년 9월 상해 임시정부가 세워질 때까지 개인 신분으로 일제와 싸운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광복군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꼐 국군이 됐다"고 부연했다. 당시 독립군이자 광복군 출신으로 초대 국방부 장관을 맡은 사람은 이범석이며, 초대 국방부 차관은 최용덕이 맡았다. 제4편 '광복군'의 시대적 배경은 1944년 겨울이다. 변 이사장은 "평안도 출신 김준엽을 비롯한 1500여 명의 청춘은 평양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 제20사단에서 4주간 훈련을 받고, 당시 중국군과 전쟁 중인 일본군에 배치됐다. 그런데 이들 중 40여 명이 일본군영을 탈영하게 된다. 대표적 인물이 전 고려대 총장 김준엽, 창작과 비평 출판사를 운영했던 장준하, 임시정부 초대 군무총장 노백린 장군의 아들 노능서"라고 말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장준하의 '돌베개' 책 부분을 읽으며 "흥이 오르자 안익태 씨가 작곡한 애국가를 불랐다. 회식을 주관한 김주임은 사발가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나오는 '사발가'는 1900년대 초부터 1910년 한일병탄 무렵까지 우리 민족의 울분을 노래한 곡"이라고 소개했고, 김보성 소리꾼은 가창을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김보성 소리꾼. 2025.09.25 alice09@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박나현 가야금 병창. 2025.09.25 alice09@newspim.com 탈영한 이들은 중국 국민당 정부 중앙육군군관학교를 마치고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게 된다. 해당 자리에서 김성근이라는 청년은 '각설이 타령'을 부르게 된다. 박나현 소리꾼은 '품바'라는 가사가 들어간 '광복군 환영가'를 가창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이를 들은 후 "지금으로 말하면 타령은 강한 수능금지송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변상문 이사장과 최한이는 오늘의 '금맥'으로 "각설이 타령은 광복군의 희로애락 그 자체였고, 국악은 곧 군악이었다"고 정의를 내렸다. 올해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특집 프로그램인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1화 '광복'은 총 4개로 나뉘어 방송됐다. 제1편은 '작금', 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 3편 '이승만과 아리랑', 4편 '광복군'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김보성, 변상문. 2025.09.25 alice09@newspim.com 앞서 제1편 '작금'에서는 성악가 오윤석이 참석해 한국 가곡 '선구자'를 가창했다. 변사로 나선 변상문 이사장은 '가곡'에 대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가곡'을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의 하나로, 피리나 거문고, 해금 따위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부르는 노래라고 정의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뒤죽박죽 돼 있고 뒤섞인 개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곡은 국악"이라는 답을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제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에서는 김구 선생이 왜인을 살해한 후 옥중 생활을 하며 만난 조덕근으로부터 시조와 여창 가곡, 남창 가곡, '경기 12잡가', '선유가', 판소리 '적벽가'와 '춘향가'를 배운 내용이 담겼다. 변상문 이사장은 "백범 김구는 판소리 '춘향가'를 배웠고, 판소리 '농부가'와 '갈까부다'를 즐겨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판소리는 원조 K팝"이라고 정의했다. '이승만과 아리랑'이라는 제목의 제3편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93년 2월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연맹 본회의에 참석한 후 식사 자리에서 초대 대통령의 영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를 만난 내용이 담겼다. 이 전 대통령은 프란체스카 여사에게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아리랑'을 불러줬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소리이다. '아리랑'은 한민족 DNA이다. 슬플 때는 발라드로, 기쁠 때는 찬가로, 힘들 때는 떼창으로, 인생사 희로애락의 뮤지컬로 시류를 편승하는 살아있는 맥"이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9-26 1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